고만나비
백호 가문의 아기 솜뭉치© 카카오페이지

백호 가문의 아기 솜뭉치

로맨스연재중

권도희, 데빈, 꿀끼

소야는 주작 가문의 금지옥엽 막내딸이었다.
적어도… 첫 수인화를 하는 날 전까지는.

주작의 직계라면 누구나 가진다는 붉은 깃털 대신,
몸에 돋아난 건 눈처럼 새하얀 솜털.

“영핵을 빼앗고, 냉궁에 가두어라.”

그날 이후, 소야는 사랑받는 막내딸에서 냉대와 핍박을 받는 가문의 수치가 되었다. 게다가 결국 진짜 주작 가문의 딸 ‘리리’가 돌아오자
말 그대로 버려지고 만다.

죽음을 눈앞에 둔 그 순간―

“뭐냐, 이 솜뭉치는.”

위기의 순간, 소야를 구해 준 것은 새하얀 백호 가문의 가주님이었다.

“널 훔쳐야겠다, 솜뭉치.”

수상한 제안을 받아들여 백호의 땅으로 가게 된 소야.
이곳에서는 절대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살고 싶었는데,
백호 가문 사람들이 지나치게 상냥하다?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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