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만나비
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© 카카오페이지

사랑받는 언니가 사라진 세계

로판연재중

하말, 밤마녀, 나유혜

"난 널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싫어하거든, 시에나."

한 평생 언니의 그림자였고, 그 언니에게 배신을 당했다.
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건 오직 내 죽음뿐.
"미안 언니, 날 죽이고 싶단 소원만큼은 못 들어주겠네"

그런데… 시간을 거슬러 다시 온 나흐트 저택의 사람들이 전과 다르다.

"지저의 나흐트가 선택한 아이는 너뿐이다."
"대공 전하께서는 당신을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인정하고 계십니다."

무언가 잘못됐다.
이 사람들은 마치 나를 언니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 같다.

"부탁이니 한 번만 믿어줘, 우리가 널 아낀다는 걸."

한때는 사랑받고 싶었다.
이제는 그 마음이 약점이 될까 두렵다.
삶을 송두리째 빼앗기는 배신은 한 번으로 족했다.

사랑에 모든 것을 걸 때는 지났다.
나는 그저 내 삶을 되찾길 원한다.
'사랑하지 않으면 더 이상 상처받지 않아.'

"이제 그만 서로 갈 길 가요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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